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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6년도에 나온 아리아 새 시리즈를 보았다.

'아리아 디 아베니레' 라고 불리는건 검색해서 알았는데 사실 TV판 1-3기는 영어로 되어있는 제목이라 외울만 했는데 이탈리어로 바뀐순간 안 그래도 이름을 못외우는 나에게는 아리아 10주년 극장판! 이라고 불리는 중이다.

사실 2년 전에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7년 전에 나왔던거였다. 세상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top 1 힐링물.

중학교쯤 보고 지금까지 그 순위가 바뀐적은 없는 것 같다.

 

총 3편중 2편밖에 보지 못했는데 과거 회상장면도 나와서 그런걸까 나도 괜히 과거에 아리아를 봤던 그 시기가 떠올랐다. 

아리아에서 과거를 되짚으며 지금 현재를 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그래서 그런걸까 학생일 때 이 애니를 보았던 내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 극장판을 보고있는 지금 상황이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좋아하는 취향

그렇지만 전과는 달라진 마음가짐

여러 시간의 흐름이 이어져 있으면서 많이 흘렀다는 기분이 느껴졌다.

 

재미있었다. 조만간 마지막 편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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