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끝내주는 저녁 겸 술안주를 먹었다.
오빠가 요번에 홍가리비가 굉장히 싸게 나와서 구매했다며 만든 홍가리비 술찜.
모짜렐라치즈를 뿌려서 만들었다보니 술 안주가 따로없다.
안 그래도 최근 술을 마시고 싶은 일이 자주 생겨서 자제해야지 하고 있는 참이었다.
그런데 저걸 눈앞에서 딱 보고 나니 술 마실 기분이 아니더라도 안 마실 수가 없었다.
사진을 보는 지금도 자꾸 침이 고인다.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다.
사실 저거 말고도 다른 안주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안주만 기억 안날까?
사실 어제 뭘 했는지도 기억 안난다.
홍가리비 술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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