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6.Mon_쓸 이야기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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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일어난 일이 너무너무 많다

김영하 작가의 토크쇼를 간 일

그걸 생각해서 김영하 작가의 꽤 최근 소설인 작별인사 책을 읽은 일

교육이 요번에 끝이 나고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일!

그걸 기회로 소로리 캐릭터로 꾸준히 활동해보려고 sns와 엄청 씨름한 일(...)

곧 있을 어머니 생신에 가족들과 식사하고 한옥 북카페 간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베이스기타가 당근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올라와서 질러버린일

쳐보니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새벽이 된 나머지 못한 작업하다가 해가 뜬 일(..)

 

김영하 작가님이 일기를 쓸 때는 날씨를 꼭 쓰라고 했던 일이 기억났다.

오늘의 날씨......... 사실 오늘 밖을 나가서 모른다.

주말 날씨는 더웠다. 그래도 금요일에 비가 좀 오고 주말에도 새벽에 비가 조금씩 와서 그런지 아주 덥지는 않았지만 여름이 오고있는구나를 느낄 정도의 날씨였다.

 

요번에 교육을 들으면서 새삼 아 나도 창작, 즐거워 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다

사실 늘 2차 창작을 위주 작업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많아서 

1차 창작은 쉽지 않다 또는 너무 고통스럽다 라는 기분을 많이 느꼈었는데 요번에는 생각보다.. 너무 즐거웠다.

장기적인 목표가 생긴 기분도 들고..

 

조금 본격적으로 무언가 해보려고 인스타 작업을하고 트위터 계정도 따로 만들고 하는데

와 계정이 안 만들어지고 (이해안감) 그래서 안쓰던 원래 있던 계정을 바꿔서 쓰려니 갑자기 잠기고

결국 새로 다 만들고 찾고 난리를 치른 끝에.. 무사히 만들었다.

차근차근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