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4_Mon. 1주일간 일기를 쓰지 못했다

 

저번주 날씨는 대체로 너무 좋았다.

선선하고 시원하고 낮에는 가끔 덥고.

그런 좋은 날씨였지만 작업하고 출퇴근하고 교육가고 작업하고를 반복했다.

 

정말 엄청나게 바쁘다못해 주중에는 매일 4시간 정도밖에 못잤다.

도저히 일기 쓸 여유가 없다는걸 느꼈다. 베이스도 치고 싶고 조금씩 외우던 일본어 단어도 이어서 하고싶은데

정말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사실 4주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겠거니 생각했다.

애초에 교육받는 파일 제출의 마지막의 마지막 마감은 아직도 20일 남았는걸!

그렇게 1주일간 아이디어를 짜고 작업을 하던 도중....? 알고보니..? 2주 후가 1차마감이었다.

만약 제대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하려면 1주일 전에 완성을 해야했다.

그래도 1주일 여유잡고 스케줄을 짰던거지만 그보다도 2주를 더 빨리 끝내야했다.

 

사실 교육과정에서 끝내야할 최소한 해야할 작업량은 저번주에 이미 끝낸 상태였다.

단지 1달간 하는 김에 진짜 최대한. 많이. 원없이 그렸다! 라는 말이 나올 만큼 작업해보자!

..싶은 마음으로 왕창 욕심을 부리며 구상을 했다. 

 

그렇게 난리를 친 끝에 어제 작업을 끝냈다!

사실 이제 부수적인 작업을 더 해야하지만 당장 끝내야하는 것들을 모두 마무리 되었다.

마음이 편하다

오늘부터 일기도 다시쓰고 베이스도 치고 그래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