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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더웠다. 분명 월요일은 괜찮았는데..

 

화요일인 어제, 일기쓰는걸 잊었다.

월요일 밤, 작업의 수정사항을 확인하게 되었다. 몇개는 직접 업체에 전화해서 문의를 넣어야될 상황이었기에 밤중에 다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탓인지 그날 밤 수정작업을 해도 계속 제대로 수정이 되지 않아서 고통을 받는 꿈을 꿨다.

너무너무 배가 아픈 꿈이었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실제로 배가 너무 아픈 것이었다.

 

긴장이 풀렸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전날 괜찮겠지 하며 먹은 채소가 썩 좋은 상태가 아니긴 했다.

사람은 신선한 음식을 먹고 살아야한다.... 라는 생각을 배를 부둥켜 잡고 얼마나 생각했는지 모른다.

 

아침부터 업체에 연락하고 수정하고 나니 식사할 시간도 아슬아슬 할 정도의 출근 시간이었다.

그렇게 일기 쓰는걸 잊었다!

 

생각해보니 오늘도 어제와 같이 고통받는 꿈을 꿨다.

대학생 때로 돌아간 꿈이었다. 그것까지는 좋았다.

분명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렸고, 버스든 bart를 타고 오클랜드로 가려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샌프란시스코보다도 훨씬 윗쪽.. 대충 크레센트시티에 와있었다.

돈도 없었고 핸드폰 베터리 또한 5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꿈에서 갈 수 있는 방법은 버스는 6시간은 더 걸릴거라하고 비행기가 있다고 하는데

비행기가 딱 한대가 있어서 보니 100만원이 넘어갔다.

세상에 학생한테 100만원이 뭔소리야.

 

info 데스크에서 만나게된 한 여성분에게 문의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친해져 내가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는지 찾아준다거나 도와주려하는 그런 일도 있었는데.

끝내 돌아가지는 못하고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은듯한..? 그러나 뭔지 모르는 상황으로 꿈에서 깼지만 정말 너무 피곤한 꿈이었다.......

 

내일은 즐거운 꿈 꾸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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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ley Bird's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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