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View

 

어제 날씨가 어떘더라.. 비는 안왔다.

날씨는 더웠지만 다행히 하늘이 흐려서 땡볕에 걷는 게 아니라 덜 힘들었다.

저번주 토요일에 오빠와 새언니 그리고 세이와 고인쇄박물관과 운천로그여행 행사를 갔다.

세상에 벌써 5일이나 지났네.. 시간 너무 빠르다.

 

고인쇄박물관이 요번에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방문을 해보니 굉장히 깔끔해졌다는걸 느낀 동시에..

사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들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떻게 해도 내 기억보다는 깔끔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영상이나 화면을 통한 체험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체험기기들이 빠릿빠릿하게 작동되어서 좋았다ㅋㅋ

 

이후에 고인쇄 박물관 옆에서 7월달 토요일마다 하는 운천로그여행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다.

단지.. 스탬프를 찍기위해 한 10곳의 장소를 방문해야하는데 토요일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더위에 녹는 느낌이 이런걸까 싶었다.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곳은 15..? 18..? 곳 정도되는 상점이었는데 이 중 5곳 이상은 오픈을 하지 않았어서 띠용 했다.

부채에 그려진 장소를 찾는 인증샷 이벤트도 했는데  찾던 도중 길가에 버스킹하는 분도 계셔서 찾아다니면서도 괜히 기분이 정말 놀러 온..? 그런 기분이 들더라. 새삼 노래라는게 주변 환경과 분위기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느끼기도 한..

 

더위에 지쳐서 카페에서 쉬기도 하고 무사히 이벤트에 참석해서 미니 선풍기를 얻거나 5천원 쿠폰을 얻거나, 

나중에는 고인쇄박물관 옆에서 오빠가 사전에 등록한 모기장 텐트에 누워 낮잠을 자기 이벤트에 가서 김밥이나 비빔밥등 먹으며 저녁 식사를 한다거나..(??) 페브릭 포스터, 청사초롱 체험 등을 하고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10분 일기에 쓸 양이 아닌 만큼 시간을 보냈다.

728x90
반응형

'Daily > 10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717_Mon. 알찬 주말  (0) 2023.07.17
230714_Fri. 장거리 주자  (0) 2023.07.14
230712_Wed. 입상  (0) 2023.07.12
230707_Fri. 판 타블렛  (0) 2023.07.07
230706_Thur. 회식 후 노래방  (0) 2023.07.06

Barley Bird's Illustration

Admin.
Announcement
Archive
Calendar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