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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수요일이나 비슷한 날씨였다.

햇빛이 뜨겁진 않지만 결국 여름이다. 바람은 나름 불지만 선선한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걸어서 출근은 할만했다.

 

최근 수면시간이 짧다.

나도 짧고 오빠도 짧고.

 

친오빠는 자서전 마감이 코앞이라 짧았고 나는 그림 작업 탓에 짧았다.

최근 요 며칠을 그렇게 적게 자다가 어제 오빠가 급성복통으로 응급실에 갔다왔다.

내가 일을 하던 도중 갑자기 새언니에게 카톡이 와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오빠가 복통이 심해서 응급실에 갔덴다.

다행히 아주 심각한 그런건 아니었다.

 

나도 오늘 일어나고 보니 혓바늘이 돋고 입술이 터져있었다.

몸이 나를 욕하는게 느껴진다.

오빠도 나도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그렇게 오늘 오전은 쉬었다.

 

노는 것은 건강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테니.

건강하자. 

진짜진짜 건강하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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