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여전히 뜨겁다.
그래도 바람이 꽤 불어서 걸어서 출근할만 했다.
정신차리고 보니.. 일이 너무 많았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원래라면 퇴근 후 바로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하는 일정이 있었을 터였다. 그러나 교육받으러 갈 예정이었던 건물에서 폭발물 테러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당일 교육이 취소가 되었다.
솔직히 다행이었다. 겨우 3시간. 차로 왔다갔다하고 집에 돌아와서 한숨돌린다 생각하면 4시간 좀 넘는 시간의 여유가 생긴 것.
저녁을 먹고 일단 당장 끝내야할 것 부터 끝내자 싶어 하고 보니..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다. 아니 생각해보니 그래도 끝냈잖아!?
세상에 과거의 나 덕분에 어찌저찌 뭔가 할수 있을거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어제 한 작업들보다도 더 오래 시간이 걸릴 작업 하나 더 있다.
내일은 이른 오전부터 카약과 패들보트를 예약해두고 출근후 교육을 받으러가야하고
주말은 동화 제작 프로그램이 있어서 1박2일 갔다와야하는데 갔다온 당일이 작업 마감이다
이게 무슨일이야.. 아이고 이게 무슨일이야......................
일단 아무튼
아무튼 어떻게든 하자.............
베이스 치고싶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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