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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이다.

매일 저녁에 일기쓰는건 쉽지 않아서 그러면 다음날 아침에 전날 일기를 쓰자! 했었는데

이게 계속 반복하다보니 오늘 오전에 있던 일을 써? 어제 일을 써? 근데 내일 되면 오늘 일 기억 잘 못할거 같은데..? 라며 계속 괴리감이와서 그냥 당일에 전날과 당일 오전에 있던 일을 쓰기로 했다.

 

사실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것도 방금 트위터에 접속하고나서 알았다.

그 전까지는 최근에 날씨가 풀렸으니 청소할까! 하고는 아침에 일어나서 고양이 놀아주고 간만에 빨래하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하고......

 

당일날이 되고보니 미오스레 연성 그림을 그리고싶다. 그런데 아직 43p 작업하는 것도 끝나지 않았다.

선따기가 어느정도 되어가고 있긴하지만..

 

이렇게 이벤트적인? 날이 올 때마다 아, 미리 작업해두고 12시 되면 딱 올리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가 내가 그런 날들을 챙기는데 굉장히 서툴다. 친오빠는 굉장히 잘챙기던데 나는 왜이렇게 무관심한지 의문이 들정도다.

 

조만간 각잡고 달력 어플같은거라도 손을 봐야겠다. 매달.. 은 성실하지 못해서 안할테니까 매년 초마다 정리해서 1년 스케줄 비슷하게 짜면 어떻게든 하지 않을까..?

우선 올해거는 요번주.........나 다음주 중에 작업해두기..꼭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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