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라는 책을 읽었다.
언제부터인가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님에도 거친 말이나 욕설은 지나가면서 우연히 듣게 되어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사용수단이라고 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아무 누군가에게 감정을 쏟아내기 위한 화풀이 수단으로 보일 때가 많아서 그런걸까. 대화를 들어주길 바란다면 좀 더 대화 다운 말을 써줬으면 할 때가 많다.
평소에 가능한 순화해서 말하는걸 선호해서 그런걸까 유독 책 이름이 눈에 띄었다.
아쉽게도 책 내용이 내가 생각한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무슨 내용을 읽고 싶었던걸까 싶은 의심도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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