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View

 

 

 

 

날씨가 너무 덥다.

그저께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나보다.. 라 생각했지만 오늘만큼은 아니었다.

낮에 31도까지 올라간걸 생각하면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다보다.

그래서 계속 긴바지만 입다가 어제는 출근할 때 칠부바지를 입고 외출했다!

나도 이런데 그제 고양이들 털이 그렇게 빠진 것도...

 

예전에는 6월달부터 더웠던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보니

어렸을 적에 어린이날 부모님과 행사를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반팔 반바지를 입었던 기억이 있다.

방금 짐작했던 생각과 다르게 5월 초부터 더웠던 것이다.

이래서 확실한 장면이나 기억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것들은 무섭다.

느낌이다보니 나는 그렇게 믿고있지만 거짓일 때도 생각보다 많은 것이다.

그치만 본인은 모르지... 진짜 그럴거라고 믿으니까.

 

미래를 위해 써두자. 

미래의 나야 2023년은 그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졌어.

또 작년에는 그래도 이렇게 빨리부터 안 더웠는데.. 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내가 써둔거니 만약 확인하게되면 아 그렇구나 하렴.

 

미래에 내가 이 일기를 과연 찾아볼까 싶지만...

 

 

 

 

 

728x90
반응형

'Daily > 10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519_Fri. 좋아하는 일, 나중에 하고 싶은 일  (0) 2023.05.19
230518_Thur. 또다른 나  (0) 2023.05.18
230516_Tue. 고양이털  (1) 2023.05.16
230513_Sat. 해냈다!  (0) 2023.05.13
230512_Fri. 사람 기억하기.  (0) 2023.05.12

Barley Bird's Illustration

Admin.
Announcement
Archive
Calendar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