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해냈어! 주말에 일기를 썼어!
정확히는 쓰고있는 중이지만.
쉬는 날은 평소에 꾸준히 하던거에 게을러지고 싶다.
그리고 평소에 못하거나 참았던걸 마구 저지르게 된다.
애니, 만화 왕창보고, 게임 종일하고, 차마 올리기에 부끄러운 낙서나 연습을 하고 책을 읽고 공부하고.
그만큼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잔다. 집안일도 안 챙기고 현생과 아예 이별을 한다.
이게 최근 한달..? 이상 반복되고 있어서 와 안되겠다 싶었다.
더군다나 어제.....오늘..?도 아침해를 본 후 잤으면서 해가 중천이 되기도 전에 일어나버렸다.
몸이 욕한다고!
일단 잠을 충분히 자는건 실패했지만 아침부터 식사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일기도 썼다!
적어도 식사를 한끼만 먹지는 않을테니 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조금씩 다시 조정해야지.
230517_Wed. 날씨가 더워짐 (0) | 2023.05.17 |
---|---|
230516_Tue. 고양이털 (1) | 2023.05.16 |
230512_Fri. 사람 기억하기. (0) | 2023.05.12 |
230511_Thur. 하루 루틴의 시작 (1) | 2023.05.11 |
230510_Wed.보드게임 쿠퍼레이션 (0) | 2023.05.10 |
Barley Bird's Il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