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더위가 식지 않는다.
주말내내 너무 더웠다. 평소에 26도로 맞춰놓는 에어컨이 덥다고 느껴지다 못해 이마에서 땀이 났다.짧은동화 쓰기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절대 나가지 않았을 날씨였다.
토요일 아침, 주말치고 일찍 일어나 외출을 했다. 정말 장난아닌 날씨였다.
오늘은 OT와 비슷하게 추후에 있을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한 설명만 듣고 마무리가 되었는데
오빠와 새언니랑 다같이 식사 후 다같이 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짜고 난 후에 집에 돌아왔다.
생각해보면 외출한 시간이 몇시간이었더라도 밖을 걸어다닌 시간은 해봤자 30분정도 일 것이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더위를 먹은거 마냥 몸이 축 늘어졌다. 결국 샤워하고 곧바로 침대로 쓰러져버렸는데..
대낮임에도세상에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
주말의 특권이라면 특권이지만 일어나고 정신차리니 이건 좀 과하게 쉰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전보다 운동을 적게 하고 있는게 마음에 걸린다.
체력 좀 길러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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