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없는 주말이 너무나 좋다.
그렇다고 바쁜 주말이 싫다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겪기 어려운 느긋함을 만끽 할 수 상황이 너무 즐겁다.
문제점 한가지를 고르자면 일기를 쓸 때 어려움이 있긴 하다.
날씨가 어땠는지 기억이 전혀 안난다.
토, 일 모두 빨래를 했으니 더웠던게 아닐까..?
주중에는 항상 할 일 또는 하고 싶은 일까지 다 하고 나면 너무 늦은 시간이된다.
새삼 24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진다.
주말에는 정말 바쁜게 아닌한 할 일을 어느정도 하고나면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그럴 때면 하고 싶었던 게임이나 애니나 덕질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한건 게임도 애니도 생각보다 오래 못한다.
아마 게임은 너무 재미있는걸 했다간 주말이 다 사라져버려서 내가 피하는걸 수도 있지만..보통 1-2시간 정도 하고나면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버릴때가 종종 있다.
단지 그림은..
그렇게 일요일은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리니 밤 12시가 되어있었다.
새삼 느꼈다. 나 그림 그리는거 참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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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ley Bird's Illustration